하림, 5년 연속 '경영품질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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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5년 연속 '경영품질종합대상' 수상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2월 0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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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하림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영의 품질에서 탁월함을 인정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품질과 위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림의 전문적인 기술과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가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는게 하림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 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받았다.

자연실록은 사육농가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하림의 정읍공장은 자동포획시스템과 CO2 가스실신 도계방식 등을 채택하고 닭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국내 닭고기의 품질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문용 하림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 구축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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