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단팥빵·케이크 등 평균 6.6%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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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단팥빵·케이크 등 평균 6.6% 가격 인상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2월 0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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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파리바게뜨는 오는 4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총 569개 중 193개(34%)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6%다.

주요 인상 항목은 △빵류 81품목(7.9%), △케이크류 56품목(6.1%) △디저트류 27품목 (10.4%) △선물류 29품목(8.1%) 등이다. 나머지 376개 제품 가격은 동결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팥빵이 800원에서 12.5% 올라 900원에 판매되며 치즈케이크는 기존 2만3000원에서 4.3% 올라 2만4000원에 팔린다.

실키 케이크는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10% 올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임차료, 인건비, 물류비 등 관리비 상승에 따라 2년 10개월 여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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