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지역사회 아동 기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앞서 스타벅스 임직원 50여명은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스타벅스 매장에서 전시됐던 트리 700여 개를 직접 세척하고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물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손수 포장했다.
이 포장 세트는 사전 신청을 거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돼 있는 아동 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 복지 센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 500여 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는 수익의 일부를 스타벅스 레드 컵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10월에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해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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