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젤리 매출 전년 대비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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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젤리 매출 전년 대비 2배 '껑충'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1월 29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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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젤리 매출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은 닐슨 포스데이타 기준 247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117억6000만원 보다 110% 신장했다.

특히 지난 5월 선보인 요구르트젤리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젤리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유명 식품 브랜드와 화장품 등 콜라보가 유행하는 가운데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 유명 브랜드인 꼬깔콘, 수박바 등과 콜라보한 젤리를 출시하고 있다는게 롯데제과 측의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콜라보 제품 선정에 있어서도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한 인지도와 흥미성 등을 판단해 콜라보 업체와 협의 후 제품의 맛·질감·품질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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