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메갈 논란 재점화 왜? "내가 메갈이다" 발언, 데뷔와 동시에 또 주목

안예은 "내가 메갈이다" 폭탄발언 어쩌다가 나왔나

안예은 메갈 논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안예은 데뷔 앨범이 공개된 가운데 안예은이 SNS를 통해 '메갈' 발언을 했던 것이 알려지고 있다.

안예은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티셔츠를 샀다고 메갈이면 메갈하지 뭐" 라며 '#내가메갈이다'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글은 SNS 상에서는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그러자 안예은은 다음날 "오늘까지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확한 논조도 없고 잘 아는 것도 아닌 채로 이리저리 휘둘리며 이야기한 탓에 저의 음악을 좋아해주셨던 많은 분께 실망감을 끼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안예은은 "오늘의 사태를 교훈 삼아 앞으론 음악 관련 이외의 내용으로 SNS에 어떤 활동도 하지 않겠다.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 음악하는 안예은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안예은이 샀다는 티셔츠는 일부 게임업체가 메갈리아 후원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K팝스타5' 준우승을 차지한 안예은은 11월 28일 데뷔앨범을 공개했다.

안예은은 'K팝스타5' 방송 종료 후 1년도 안돼 싱글도 아닌 정규 앨범을 공개했다. 수록곡 9곡은 모두 자작곡으로, 앨범 제작 역시 셀프 프로듀싱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예은은 "시국이 좋지 않아서 주변 모두가 앨범 발매를 미루라고 했지만. 제 마음 속에 담고 있던 아픔을 들어내고 그리고 공유해 모든 분들과 함께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제가 노래를 불러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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