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일대 상수도관 파열로 물바다 '양방향 도로 통제'
▲ 물바다가 된 석촌역 일대(사진=연합뉴스) |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석촌역 일대가 물에 잠겼다. 일부 구간에 대해선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11월 22일 오후 서울 지하철 9호선 석촌역 부근이 물에 잠겨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45분께 석촌역 부근서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로 인해 석촌역 사거리 일대는 물에 잠겼고 석촌역 사거리에서 송파역 일대 양방향 도로 교통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석촌역 9호선 공사 중 석촌역 4번 출구쪽에 위치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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