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 "박 대통령 줄기세포 불법시술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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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박 대통령 줄기세포 불법시술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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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박 대통령 줄기세포 불법시술 안 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10년 국회의원 시절 알앤앨바이오로부터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모회사격인 바이오스타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22일 바이오스타는 계열사 네이처셀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도는 물론 그 이전 및 이후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알바이오에 줄기세포를 보관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내 불법 시술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미 2011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국내 불법 시술 의혹을 철저히 수사했고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아 깨끗이 해소됐다"고 주장했다.

바이오스타그룹은 알바이오(옛 알앤엘바이오∙케이스템셀)와 네이처셀, 바이오스타코리아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네이처셀 대표를 맡고 있다. 네이처셀의 최대주주는 바이오스타코리아(2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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