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우 아들 누구길래?이태원 100억대 건물 지분 20% 소유 '32세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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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용우 아들 길성진 씨 예비신부 선아영 씨(사진=연합뉴스) |
길용우 아들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길용우 아들 길성진 씨는 오는 11월 11일 정몽구 회장 외손녀 선아영 씨와 서울 중구 명동성당서 결혼식을 올린다.
길용우 아들 길성진 씨 예비신부 선아영 씨는 정몽구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다.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故) 선호영 박사 차남 선두훈 대전 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아들 선동욱 씨와 딸 선아영 씨를 뒀다. 아들 선동욱 씨는 지난 4월 채형석 애경그룹 총과 부회장 차녀 채수연 씨와 결혼했다.
길용우는 지난 2014년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당시 60억원대의 토지 건물을 매입했다. 건물은 아내(40%)와 아들(20%) 공동명의로 돼 있다. 해당 건물은 재건축 후 1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길용우는 앞서 해당 건물을 매입한 뒤 세들어 장사하던 소상공인들에게 재건축을 이유로 퇴거를 통보했다고 알려져 연예인 갑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길용우는 사당역 부근에도 280억원대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용우 아들 길성진 씨는 32세로, 대학원 진학 중인 학생 신분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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