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리즈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문제는 얼마 되지 않은 사진이란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복학왕 작가 기안84 리즈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기안84는 가수 정준영과 어색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에서 기안84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의 저질체력남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훈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기안84가 과거 tvN 'SNL 코리아'에서 'SNL 하이스쿨' 출연 당시 촬영한 것이다. 즉 '기안84 리즈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의 사진인 셈이다.

기안84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 살쪘다고 말해 체중을 재봤더니 15㎏나 쪘더라"고 말하며 자신이유일하게 해봤다던 운동인 무에타이를 하러 도장을 찾았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한 기안84는 얼마 되지 않아 지쳐 쓰러졌다. 담배를 탓하던 기안84는 "체력이 초등학생 수준"이라며 자학했다.

기안84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10년 전엔 이소룡이었다. '기안동 카오클라이'라 불렸다"고 밝혔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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