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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 호텔, '마더투비' 프로그램 선보여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더 스파 바이 딸고'에서 임산부만을 위한 특별한 트리트먼트 '마더투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마더투비(Mother to be) 프로그램은 튼살 예방에 효과적인 딸고의 마하나 오일을 사용해 전신 순환을 도와 부종을 제거하고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테크닉으로 태교에 도움을 주며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마더투비 프로그램은 70분과 100분 코스로 준비돼 있으며, 튼살 예방과 태교에 도움이 되는 태교 터치가 포함된다. 특히 100분 프로그램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주는 페이셜 프로그램이 포함된 토탈 케어 트리트먼트로 진행된다.
'더 스파 바이 딸고'는 유럽 왕실이 애용한 프랑스 최고급 코스메틱 딸고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고객의 컨디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딸고는 뽀송뽀송하다는 뜻의 '소락소락', 안쪽에라는 뜻의 '안트레', 따뜻하다는 뜻의 '맨드롱'과 '또또시' 등 4개의 제주 방언의 스파 트리트먼트 룸으로 구성됐다. 또 7개의 전신 테라피 베드를 갖춘 인테리어 공간에서 심신의 휴식을 누릴 있다.
마더투비 프로그램 가격은 19만8000원(70분), 25만3000원(100분)이며 10월 한 달 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예약 문의는 전화(064-735-8921) 또는 홈페이지(www.kensingtonjeju.com)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