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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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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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롯데렌터카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서비스 디자인 경진 대회는 고객의 잠재적 요구를 포착해 이를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한 기업 서비스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롯데렌터카는 'FMS(Fle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차량관리 솔루션의 무한진화, 그리고 공유를 그리다'라는 발표로 서비스 상품 및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았다.

FMS는 번거롭고 복잡했던 법인차량 예약과 차량 운행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장기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경험을 면밀히 관찰,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차량관리 솔루션 FMS를 디자인 했다. 이를 통해 운영차량대수, 운영비용, 유류비, 대체교통비 등에서 법인차량 운영보다 26% 이상 차량관리비용 절감효과를 이룰 수 있었다.

FMS 외에도 지난 4월 세법개정에 맞춰 '롯데렌터카 차계부'를 무료 공개했다. 차계부는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차량을 사용하는 법인뿐만 아니라 업무용 차량을 운용하고 있는 모든 법인이 이용할 수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소유에서 공유로 자동차 생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차량 운영 효율화를 통한 렌탈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FMS 서비스 도입의 효과는 공유가치 창출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산운영 및 관리비용 절감에 고심하는 법인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렌터카는 2003년부터 1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되는 명예의 전당에 2015년 렌터카 업계 최초로 헌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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