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3년 반 만에 국내 턴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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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3년 반 만에 국내 턴키공사 수주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20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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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3년 반 만에 국내 턴키공사 수주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쌍용건설이 3년6개월 만에 국내 턴키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수도권(Ⅱ) 광역상수도 용수공급 신뢰성 제고사업 제2공구'를 1327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공사는 2013년 금강광역상수도 관갱생 공사 이후 처음이자 쌍용건설이 작년 초 두바이투자청(ICD)에 인수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수주하는 턴키 공사다.

쌍용건설(45%)이 주간사로 한화건설(20%), 계룡건설산업(20%), 원광건설(15%) 등과 함께 공동 수주했다.

쌍용건설 등은 앞으로 과천·안양·의왕·수원 일원에 관로 복선화 27.9km, 노후관 갱생 25.4km, 노후관 폐쇄 12.6km의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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