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아동 지원 7억4000만원 기부
상태바
SPC그룹, 장애아동 지원 7억4000만원 기부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12일 16시 1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SPC그룹 장애아동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김범호 SPC그룹 대외협력실장(가운데 왼쪽)과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장애아동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장애아동 지원 7억4000만원 기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6년 현재까지 푸르메재단에 7억40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층 가정 장애아동 340여명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 펀드는 SPC그룹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임직원들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액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SPC그룹은 지난 11일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푸르메재단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됐다.

SPC그룹은 행복한펀드 기금 중 5000만원으로 이동보조기기, 자세유지기기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23명에게 전달했다. 장애아동 42명에게는 재활치료비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