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백화점 데이트…'훈훈'
상태바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백화점 데이트…'훈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출처=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이슈팀]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백화점 데이트…'훈훈'

이진욱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문채원에게 자신의 아버지인 정동환의 장례식장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11일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이 백화점에 가는 장면이 연출됐다.

김스완(문채원 분)은 "갑자기 여긴 왜"라며 "나 이런거 잘 안입는데"라고 어색해 했다. 차지원(이진욱 분)은 이에 "너 사준다고 안했는데"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지원은 검은색 드레스를 김스완의 몸에 대보며 "이게 좋겠다 블랙 스완"이라고 얘기하며 웃었다.

옷을 왜 사주냐는 김스완의 물음에 차지원은 "아버지 장례식 날짜 잡혔어"라고 김스완에게 말했다. 김스완은 "난 못가"라며 곤란하지만 차지원은 진지하게 그를 보며 말했다.

차지원은 "어떻하지 아버지께 너 꼭 보여드린다고 약속했는데"라며 "스완아 옛날에 선재 아버지가 교도소에 간적이 있었거든 그런데 학교 친구들이 놀리더라 하지만 아버지가 부모일로 자식을 놀리는 건 바보 같은 것이라고 말했어"라고 김스완을 설득했다.

이후 김스완은 장례식 장에 참석해 속으로 '김스완입니다 회장님께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차지원씨 차지수씨한테 갚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미안한 속내를 나타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