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주거래 카드에 '스마트OTP'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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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주거래 카드에 '스마트OTP' 기본 탑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2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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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주거래 카드에 '스마트OTP' 기본 탑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신한은행과 협업해 '신한카드 주거래 신용'(이하 '신한 주거래카드')에 '스마트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기본 탑재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주거래카드'는 신한은행이 주거래 회원에게 각종 수수료∙금리 등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주거래 온(溫) 패키지'에 포함된 카드다.

스마트OTP는 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1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방식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다른 스마트폰도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활성화하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OTP는 '카드 일체형 OTP'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 문제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OTP는 유료로 구입해야 하지만 신한 주거래카드 스마트OTP는 카드를 발급 받기만 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6월30일까지 신한 주거래카드를 발급 받고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OTP를 등록한 회원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계좌이동제 시대를 맞아 신한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삼은 회원들에게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래카드에 스마트OTP를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며 "회원들이 신한금융그룹만의 특별한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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