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번째 렉서스 하이브리드 NX300h의 고객 전달식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렉서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
렉서스, 하이브리드차 글로벌 판매 '100만대' 달성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렉서스코리아(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렉서스의 전세계 하이브리드 차 누계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2005년4월 첫 하이브리드 차 'RX400h'를 출시한 이래 약 11년만에 달성된 기록이다. 올해 3월말 시점으로 누계 판매 대수는 약 100만600대다.
RX400h의 출시 이후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라인 업을 착실하게 확대해 현재는 최고급 플래그쉽 세단 'LS600h'로부터 프리미엄 컴팩트 'CT200h'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0개 차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1월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를 월드 프리미어 한 바 있다.
LC500h는 차세대의 하이브리드 기술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가속 성능과 효율성을 보다 높은 차원에서 양립하고 있다.
후쿠이치 도쿠오 렉서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렉서스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코어 기술이라고 자리매김하고 CO2 삭감에 공헌 함과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목표로 하는 2050년 '석유 엔진 제로 시대' 을 향한 친환경에 대한 노력을 해 나감에 있어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한 보급은 지극히 중요하다"며 "세계에서 많은 고객 분들이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를 지지해 주는 데 대해 개인으로서도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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