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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미슐랭 2스타 셰프의 '갓포요리' 맛보세요"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일식당 '아리아케'에서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일식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갓포요리'를 이달 20~21일 2일간 선보인다.
갓포요리는 오사카 지역에서 시작돼 식재료의 식감을 살려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측은 이를 위해 '미슐랭(Michelin)' 2스타(★★)로 5년 연속 선정된 '기쿠치 셰프'를 초정했다. 일본 내 단 6명뿐인 갓포요리 전문가다.
기쿠치 셰프는 현 도쿄 니시아지부에서 '기쿠치'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갓포요리의 생명은 식재료의 신선함과 셰프의 섬세한 조리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기쿠치 셰프는 국내 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음식에 쓰일 최상의 제철 식재료만 선별하여 준비할 예정이다.
신라호텔 아리아케에서 진행하는 갓포요리 코스는 7가지로 구성된다.
식감을 돋우는 전채(appetizer)를 시작으로 국물요리, 생선회, 생선구이, 튀김, 식사(솥밥)와 깔끔한 디저트의 순서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담백한 맛의 제철 생선구이, 가츠오부시의 깊은 향을 맛 볼 수 있는 국물요리와 따끈한 솥밥이다.
모든 코스 요리는 식재료의 식감을 살려 강한 양념은 배제, 담백·깔끔하게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21일 단 2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만 진행한다. 행사 2주전부터 사전 예약을 받으며 하루 20명 한정이다. 가격은 1인당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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