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브랜드 성장 둔화…목표가↓-현대
[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현대증권은 2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브랜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브랜드 성장이 둔화되면서 국내 사업 연간 매출액이 1285억원으로 전년 보다 12.1%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291억원으로 적자폭이 91.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다만 올해는 국내 사업 매출이 회복되고 중국 사업 위안화 매출액이 20% 증가해 연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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