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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직 변호사 '2015 법조인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 '2015 올해의 법조인상' 수상자로 김용직 변호사를 선정했다.
18일 법조언론인클럽에 따르면 '2015 올해의 법조인상'은 한해 법조계 발전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용직 변호사는 발달장애인법 입법 추진 등 발달장애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조기자에게 돌아가는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은 현직 판사의 '명동 사채업자' 뇌물수수 사건을 보도한 한국일보 법조팀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금품수수 의혹 등을 보도한 KBS 법조팀이 받는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지난해 김영란법 관련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대한변호사협회 하창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2015 올해의 법조인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신년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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