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YWCA와 '아시아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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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YWCA와 '아시아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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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YWCA와 '아시아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금융교육 관련 학계, 정부기관·단체 관계자, 씽크머니 협력학교와 일반 학교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YWCA는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를 진행했다. 청소년 금융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금융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포럼은 국내·아시아지역 청소년 금융교육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설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포럼은 말레이시아 라리쉬 공동체 설립자인 브라이언라리쉬(Brian Lariche) 석사와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정운영 소장의 기조발제로 시작됐다. 주제는 '청소년 금융교육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는데 역할을 하고 있는가?'이다.

△청소년 금융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변혁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어떤 금융교육을 어떻게 실시해야 할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토론하는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청소년 금융교육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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