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 비행기 결항 시 무료 1박과 조식 제공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신라스테이 제주는 자연재해로 비행기가 결항하면 무료 1박과 조식을 제공하는 '뜻 밖의 행운' 서비스를 연간 확대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라스테이 제주가 현지 호텔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여름 태풍 '찬홈' 등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을 배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이 체크아웃하는 당일 제주발 항공기 결항 시 적용되며 당일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이 무료 제공된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돌아올 때 무료 셔틀버스를 요청할 수도 있다.

프로모션 이용 시에는 먼저 당일 호텔 객실 현황을 확인 후 문자 메시지, 이메일, 탑승권 등 결항을 증빙하는 서류를 호텔에 보여야 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적용되며 전일 무료 숙박 고객과 여행사 단체 고객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라스테이 제주(02-2230-3000)이나 홈페이지(www.shilla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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