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씨트리, 상장 첫날 '상한가'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강스템바이오텍과 씨트리가 코스닥 상장 첫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강스템바이오텍은 시초가(7200원)보다 2160원(30.00%) 상승한 9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6000원보다 56% 높은 가격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2억800만원, 순손실액은 37억원이었다.
이날 씨트리는 시초가(9250원) 대비 29.73%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6500원의 2배 수준이다.
씨트리는 199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회사다. 작년 매출액은 171억6000만원, 순이익은 3억500만원이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