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 떠나 지방行 '탈당' 현실화 하나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7일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서울을 떠나 지방행에 올랐다. 탈당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다. 그런 만큼 별도의 의견수렴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마지막 결단을 내릴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25분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은청색 밴을 타고 모처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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