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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상량식(건물 대들보를 올리는 작업)을 앞두고 실제 공사에 사용될 대들보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의 상량 대들보를 13일까지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아레나 광장에서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상량 대들보는 흰색으로 도장된 7m 길이의 H빔(H형태의 철골) 2세트다. 롯데월드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희망이나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바람 등을 빔에 적을 수 있다.
해당 상량 대들보 철골은 22일 상량식 때 국내 최대 규모(64t급) 타워크레인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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