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현대기아차 판매조건…'아반떼' 차량 반납으로 할부상환
[컨슈머타임스 이해선기자] 현대기아차가 12월 지난 달 할인율에 추가 혜택까지 더해 공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먼저 현대차는 이달 '2030 안심케어 할부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이달 개인명의로 '현대자동차 오토할부(36개월·이자율4.9%·선수율10%)' 조건을 이용해 '아반떼'를 구입하는 1976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30 안심케어 대상자는 할부기간 내 유학이나 이민, 실직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할부금을 갚기 어려울 경우 차량 반납만으로 할부 상환처리가 된다.
단, 36개월 할부 기간 내 중도해지나 연체 없이 정상 납입상태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차량의 파손 부분은 수리를 완료한 원상회복을 조건으로 한다. 제한 운행거리는 3만km 이하다.
승용차 판매조건은 지난 달과 같지만 '에쿠스'는 할인율이 10%에서 15%로 확대됐다.
기아차는 이달 '모닝'과 'K3', 'K5', 'K7', 'K7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저 1.5%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이달 14일까지 승용 전 차종과 '쏘울', '카렌스'를 출고할 시 20만원을 지원하며 15~22일 출고할 시 10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스포티지 1.7'은 이달 출고되는 전 차량에 유류비 20만원이 지급되며 오는 22일까지 계약 후 31일 이후 개별소비세 인상 가격으로 차량 출고 시 인상분 1.5%, 약 42만~46만원을 보상한다.
기아차는 12월 드라이빙센터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기아차 드라이빙센터를 이용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우수 시승기 중 10명을 추첨해 JBL 스피커를 제공한다. 시승소감과 인증샷을 전송한 이들에게는 전원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