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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APEC 회의서 '중소기업 국제화' 제안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 대안 중 하나로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19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제1세션에 참석, 중소기업의 국제화 및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1세션은 APEC 의장국인 필리핀의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회원국 정상들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전략과 포용적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정책과 경제통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포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제안하고,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포용적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으로 제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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