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탈퇴 조합원 미환급 지분·배당금 찾아주기 캠페인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축협 탈퇴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권익보호 및 신뢰 받는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들의 미환급 지분, 연락이 두절돼 돌려주지 못한 배당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11월 한달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환급 및 상속예정자에 대한 안내문 우편발송 또는 안내전화, 전국 농·축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문 게시, 사무실에 환급 안내 포스터 부착, 환급금 전담창구 운용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농협은 지난 9월부터 피상속인의 조합원 지분정보를 상속인이 조회, 정상적 상속이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상호금융기관 중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 '상속인 지분조회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인터넷 홈페이지의 '금융민원' 단추 중 '상속인조회'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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