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환산주가 319만5000원…5위로 '껑충'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환산주가 순위에서 종전보다 2단계 오른 5위를 차지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환산주가 상위 5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의 환산주가는 319만50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5위에 올랐다.
삼성화재의 환산주가는 1개월 전보다 14.1% 높아져 한전KPS(260만원)와 삼성SDS(256만5000원)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환산주가 상위 10위 가운데 이들 5~7위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전달과 같은 순위를 차지했다.
환산주가가 가장 비싼 삼성물산은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 환산주가는 전달보다 5.8% 오른 77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SK(667만5000원), 네이버(600만원), 아모레퍼시픽(377만5000원) 등이 2~4위를 유지했다.
쿠쿠전자(250만5000원)와 SK텔레콤(241만원), 롯데칠성(223만3000원)이 차례로 8~10위를 기록해 지난달 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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