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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공유가치 창출 새로운 성장엔진 될 것"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2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8회 KBCSD 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이하 KBCSD)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더딘 상황에서 최근 글로벌 CSV 및 미래성장산업이 우리 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KBCSD는 산업계, 정부, 개도국 간 파트너십을 통해 한·중, 한·베트남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사업공조를 위한 성공 사례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CSD 리더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이슈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층의 역할 제고, 정부·산업계·사회 간 공동해결책 등을 논의하는 연례 재계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올해 포럼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성곤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허동수 KBCSD 회장(GS칼텍스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등 정재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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