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개도국 기술개발 지원…과학교류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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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개도국 기술개발 지원…과학교류 늘릴 것"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9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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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개도국 기술개발 지원…과학교류 늘릴 것"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술포럼 개회식에서 "우리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이들 국가와의 과학교류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우리는 그 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번영에 기여해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종 질병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함께 풀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며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선진국과 개도국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세계 과학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고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데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가 과학 기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창조경제'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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