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작자 콘텐츠 판매 플랫폼 '그라폴리오 마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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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작자 콘텐츠 판매 플랫폼 '그라폴리오 마켓'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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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작자 콘텐츠 판매 플랫폼 '그라폴리오 마켓'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창작자들이 직접 그린 스티커, 배경화면 등을 콘텐츠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 마켓'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그라폴리오 마켓은 현재 베타서비스로 무료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향후 이용자의 반응에 따라 유료화를 적용해 오프라인 상품 판매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는 인기 작가 퍼엉, 꼬닐리오, 김나훔, 김혜령 등이 직접 제작한 스터커 4종과 쥬니버, 해피빈, 20 pick의 픽통령, 지식인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스티커 5종을 선보인다.

이들 스티커는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라폴리오 작가의 작품과 명화 이미지로 구성된 스마트폰 배경화면 6000여 건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그라폴리오 마켓을 통해 창작자들이 작품 창작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용자들은 작품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그라폴리오 마켓은 작년 1월 오픈한 이래 현재 9000여명의 작가들의 일러스트레이션 12만점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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