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덕수궁서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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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덕수궁서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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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덕수궁서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진행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덕수궁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영업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 측에 따르면 전일 2번째로 진행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은행의 역사와 사명감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문해설사로부터 덕수궁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역사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덕수궁은 고종황제가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금융, 통신, 우편 등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궁궐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고종황제의 근대화 사업 중의 하나로 1899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이 설립되기도 했다.

서울과 경기지역 뿐 아니라 부산, 포항, 전주 등 각 지역에서 선발된 상반기 영업∙제안우수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각자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가진 강점 중에 하나가 명백한 역사적 가치와 그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이라며 "우리은행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기업가치를 올리는데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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