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신 모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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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신 모델 최초 공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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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BMW그룹 부스 설계도.

BMW,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신 모델 최초 공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BMW그룹이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다수의 신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된 6세대 플래그십 뉴 7시리즈와 2세대 뉴 X1이 세계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또한 BMW eDrive 기술을 접목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뉴 740e, 뉴 330e, 뉴 225xe 액티브투어러 등 기존 모델에 BMW eDirve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도 대거 전시된다.

이와 함께 M 트윈파워터보 V8 엔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차체가 적용된 BMW 뉴 M6 GT3가 처음 공개되며 스페셜 모델 BMW 뉴 M6 컴피티션 에디션(Competition 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

BMW 레이저라이트, LED 인테리어 라이팅 등 혁신적인 조명 기술과 업그레이트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BMW i 라이트 앤 차지 가로등과 같은 혁신적인 충전 기술들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소개된다.

이외에도 BMW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2층으로 구성된 1만2000m2 넓이의 전시관내에서 주행까지 가능한 형식의 구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13년 화제가 되었던 '무한대(Infinite) 서킷'보다 길어진 400m의 트랙에서 BMW와 MINI 브랜드의 드라이빙 시연과 함께 관람객을 위해 일일 20회의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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