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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주거래 통신·관리비통장대출' 출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주거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주거래 통신∙관리비통장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거래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 통신비나 관리비 등에 대해 마이너스 통장방식으로 출금해 납부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급여∙연금이체 △아파트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체크카드 결제 등 주거래 요건 중 2개 이상 충족 소비자의 경우 신용카드 1년 이상 보유, 일정 신용등급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별도의 소득 또는 재직증빙 서류 없이 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1년이고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신청 때 연 5.0%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아시기 거래를 시작하면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우대혜택을 누리며 거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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