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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ELS 등 파생결합증권 등 11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7.2% 스텝다운형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을 총 16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는 내달 4일 오후 2시에 마감된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가운데 '미래에셋 제8132회 스텝다운 ELS'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2%의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가격이 최초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6.4%의 수익을 제시하는 하이파이브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