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셸비, 연봉 1억 요리사 구해
[컨슈머타임스 김경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에 성공한 존조 셸비가 연봉 1억1500만원 가량의 입주 요리사를 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은 '스완지시티의 셸비가 입주 요리사 모집에 연봉 6만5000파운드(약 1억1500만원)를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셸비는 스완지시티의 중원을 맡는 미드필더다. 기성용의 득점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3일 아시아출신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로 기록된 기성용의 정규리그 8호골도 셸비의 도움을 받았다.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을 끝낸 셸비는 새 시즌을 앞두고 과체중 문제를 해결해줄 '입주 요리사'를 구하고 나섰다.
조건은 스포츠 영양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저녁 식사에는 절대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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