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막걸리에 딸기·후르츠…" '칵테일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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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막걸리에 딸기·후르츠…" '칵테일 막걸리'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2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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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막걸리에 딸기·후르츠…" '칵테일 막걸리'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배상면주가는 자사 '느린마을양조장&펍'이 막걸리에 과일을 더한 '후르츠(Fruit) 막걸리' 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칵테일 막걸리는 매장 내 양조시설에서 직접 빚은 느린마을막걸리 중 도수가 가장 높고 깊은 맛을 내는 막걸리 '겨울' 제품에 딸기와 망고, 키위를 첨가한 3종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막걸리 파르페도 눈길을 끈다. '크림에 빠진 딸기 막걸리'가 바로 그것. 이 제품도 느린마을막걸리 '겨울' 제품에 생크림과 딸기 시럽을 넣었다. 벌써 SNS에서는 비주얼만으로도 화제다.

특히 이 파르페 제품은 올드한 이미지의 전통주 막걸리가 서양식 디저트인 파르페로 재탄생했다. 알코올 도수 2도인 저도주로 음주를 과하게 즐기지 않는 여성층의 호응이 기대되는 디저트 술이다.

이외에 전통 과실주로 만든 칵테일 전통주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아락또'는 배상면주가의 '사과 아락'으로 만든 칵테일이다. 은은한 사과향과 레몬의 풍부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배 아락'에 라임 주스를 더한 '블루페어'는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더했다. 칵테일 블루 사파이어를 떠올릴 정도로 여름철 시원한 색상을 자랑한다.

고창산 복분자만을 발효시켜 빚은 과실주 '복분자음'으로 만든 '복분자 에이드'도 피부미용에 관심이 큰 여성층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 톡 쏘는 탄산이 가미된 알코올 음료다.

장윤석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팀장은 "막걸리 파르페 등과 같은 전통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고운 색과 트렌디한 비주얼로 최근 SNS에서 화제"라며 "실제 매장에서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주문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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