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백화점 부문 3년 연속 1위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은 백화점업계 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경쟁사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본원서비스·부가서비스·신뢰성·친절성·적극지원성·접근용이성·물리적환경 등 7가지 항목에서 평균 77.6점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76.5점, 신세계백화점은 76.3점에 각각 머물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3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에 오른 만큼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새로운 생활문화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산업분류계에 기초한 10개 산업 70여개 업종의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KS-SQI'를 평균해 산출한다.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알려준다.
이번 조사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 5대 도시 백화점 성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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