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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환전 페스티벌' 공동 실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하나은행(행장 김병호)이 외환은행(행장 김한조)과 공동으로 오는 4일부터 8월말까지 '2015 행복한 여행!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2일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공항 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외환은행의 경우 사이버 환전과 전화를 통해 환전하는 소비자도 포함된다.
양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EUR, 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4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소비자에게도 동일한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송금 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한다.
은행은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아이패드에어2, 국민관광상품권, 커피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외환은행은 아이패드에어2. 국민관광상품권, YES 포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12년 12월 이후 6번째로 실시되는 양 은행 공동 개최 환전페스티벌을 맞이해 환전소비자를 위한 환율우대 혜택과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환전 페스티벌에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 환전이 필요한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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