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서울 곳곳서 시승행사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서울시는 전기차 민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8∼29일 금천·구로·서초·서대문구에서 전기차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18일에는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27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28일엔 서초구청 광장, 29일에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전기차를 타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해당 자치구가 마련한 시승 코스를 주행하고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는 기아차의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ZE, 한국지엠의 스파크EV, BMW의 i3가 준비됐다.
전기트럭으로 파워프라자의 라보PEACE(0.5t), 전기이륜차로는 KR모터스의 로미오를 각각 타볼 수 있다.
서울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차를 사고 싶으면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청 대기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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