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서울패션위크]Void of Space, 소노 디알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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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패션위크]Void of Space, 소노 디알에스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3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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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의 입체적인 결합 눈길, 블랙과 그레이 등의 컬러 반영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디자이너 최데레사의 브랜드 '소노 디알에스(SONO DRS)'가 지난 21일 2015년 서울패션위크에서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소노 디알에스의의 2015년도 F/W 컬렉션의 콘셉트는 'Void of Space'로 '텅 빈 암흑의 공간', '존재의 무게', 그리고 '지나온 흔적' 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다양한 원단의 입체적인 결합과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커팅 그리고 블랙 컬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인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중시하는 그녀의 철학을 반영해 코튼, 울, 램스킨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컨템포러리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완성했고 칠흑, 다크 그레이, 차콜, 화이트의 컬러로 멋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소노 디알에스는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과 다양한 커팅으로 연출한 하이앤드 컨템포러리 룩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로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지의 해외 마켓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노 디알에스의 제품은 입체재단으로 제작돼 하이엔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실루엣을 구현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원단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해외 유명 바이어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디자이너 최데레사는 한국의 이화여대,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 프랑스 파리 제8대학 등지에서 무용과 예술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무용가로서의 이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며, 인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중시한다.

   
 

한편 이날 컬렉션에서는 KBS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인상 깊은 악녀 역을 선보인 배우 임정은을 비롯해 김정민, 서하준, 민송아, 황승언, 유사라, 이이경 등이 참석했다.

[사진 =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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