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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이런 19금 영화에?" 여주 'D컵' 가슴 무기로 육탄공세
[컨슈머타임스 김현아 기자] 배우 김성민이 19일 오전 마약 혐의로 체포된지 9일만에 검찰로 송치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성민이 과거 출연한 에로 코미디 영화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성민은 2011년 개봉한 오영두 감독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에서 조연 '본부장' 역으로 출연했다. 에일리언 비키니는 SF와 코미디를 섞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다.
여주인공은 일생동안 단 하루 임신이 가능한 외계인이다. 여주인공은 타고난 미모와 몸매로 남주인공을 유혹하지만 혼전순결주의자인 남주인공을 유혹하기란 쉽지 않다. 영화는 이 둘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성민은 영화 초반에 잠시 등장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김성민, 조연에서 막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안타깝다" "김성민, 이번엔 꼭 정신 차리길" "김성민, 사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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