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OCI머티리얼즈(036490)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OCI머티리얼즈는 전일보다 3000원(3.33%) 오른 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9만 36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사물인터넷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며 "IT 변화 트렌드를 고려하면 추가적 수요 업사이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모노실란 생산이 재개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중"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862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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