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은퇴자산잔고의 지속적 증가 추이가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대비 800원(1.79%) 오른 4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교보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동사가 집중하고 있는 고객은퇴자산의 작년 4분기 잔고가 3분기 대비 7000억원 증가한 5조2000억원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연금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래에셋증권의 은퇴자산잔고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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