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미국서 최초의 고무밑창 운동화 '케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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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지민 기자]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명확히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패션 용어, 패션 잡지를 넘기다가 갸우뚱했던 단어 혹은 이번 시즌 잇 패션 아이템의 정확한 명칭과 뜻.
'러브즈뷰티'는 '패션콕콕'을 통해 궁금했던 모든 패션 용어를 콕콕 집어 짤막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그 여섯 번째는 쿨한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 '스니커즈(Sneakers)'.
스니커즈라는 단어는 '살금살금 걷는 사람'이라는 뜻의 '스니커(Sneaker)'에서 유래됐다.
1916년 미국의 US 러버 컴퍼니가 고무밑창을 쓴 최초의 운동화 '케즈(Keds) 챔피언'을 선보였는데, 이 신발을 신고 걸으면 고무밑창 덕분에 발자국 소리가 나지 않아 스니커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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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등 대중적인 스포츠 브랜드들의 전설적인 스니커즈들은 여전히 패션위크 기간 길거리를 수놓는 화려한 패션피플들의 룩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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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올과 샤넬 등 쿠튀르 브랜드들도 런웨이 위에서 드레시한 의상과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오보이, 포니, 크리스챤 디올, 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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