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환 전 대표 "마지막 한 분까지 책임지고 반품" 이랬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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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환 전 대표 "마지막 한 분까지 책임지고 반품" 이랬던 그가…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3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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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환 전 대표 "마지막 한 분까지 책임지고 반품" 이랬던 그가…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가 벤틀리를 몰고 폭주해 조사를 받던 중 필로폰 복용 혐의가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3일 언론계에 다르면 몽드드는 과거 물티슈 유해 물질 논란에 휩싸였었다. 지난해 한 매체는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매체는 물티슈 업계 1, 2위로 불리는 기업 중 하나인 몽드드를 지목하며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사용 업체로 의심했다.

몽드드 측은 당시 홈페이지에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미국 화장품 원료 규격 사전인 ICID에 등록된 정식 화장품 원료라고 해명했다.

몽드드 당시 대표이사 유정환은 "유해성 진위를 떠나 고객이 환불을 원하면 마지막 한 분까지 책임지고 반품, 회수 조치를 하겠다"고 편지를 통해 말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정환 전 대표 비싼 차 타고 마약까지 사실인가", "유정환 전 대표 몽드드 물티슈 불매운동 하는 사람 많던데", "유정환 전 대표 몽드드 이제 어쩌나"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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