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한국의 아우토반 '중앙아우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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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한국의 아우토반 '중앙아우토반'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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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고속도로…한국의 아우토반 '중앙아우토반'

중앙고속도로…한국의 아우토반 '중앙아우토반'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인턴기자] 16일 오전 강원 횡성군 중앙고속도로에서 45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고속도로가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앙아우토반'이라고 불리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강원도 춘천시를 종점으로 해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없었던 경남과, 경북, 강원도의 지역들에 접근성 향상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건설됐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는 한국의 아우토반이다"며 "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드라이버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도로 정비가 잘됐고 이용자가 별로 없다"며 "속도를 내기는 좋지만 지나친 과속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중앙고속도로, 중앙아우토반 위험해", "중앙고속도로, 사고도 종종 일어난다", "중앙고속도로, 중앙아우토반 이용차량들 매너가 없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은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다. 모든 구간이 무제한은 아니고 일부 구간마다 속도 무제한 안내표지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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