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

변요한, 구타당하던 친구 도와준 '의리남'이었네!

변요한이 화제다.

변요한이 '미생'에 함께 출연했던 태인호와의 실제 사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까마귀 소년'에서 어려움에 처한 후배를 돕는 '의리남' 역할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까마귀 소년'(감독 김민숙)에서 변요한은 폭력에 시달리는 후배 세진(송광일)을 구해주는 상급생 범준역을 맡았다.

두 주인공은 범준의 도움을 인연으로 함께 일탈을 시작하며 생애 최고의 순간들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세진이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려다 범준의 지갑을 훔지는 주은 때문에 이를 실패하면서 둘의 관계는 파국을 맞게 된다.

당시 이 작품은 6회 대전독립영화제에 출품됐다.

네티즌들은 "변요한 이런 역할도 했었네", "변요한 역시 멋져", "변요한 이 영화 봐야겠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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