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4300여개 부품가 평균 4.6%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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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4300여개 부품가 평균 4.6% 내려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0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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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4300여개 부품가 평균 4.6% 내려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는 4300여개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최대 28%, 평균 4.6%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가격 인하 대상은 주요 유지 보수품과 소모품이다.

범퍼, 엔진 후드,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의 외장 부품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미션오일 필터, 에어필터, 오일필터,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등이 포함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재제조 부품인 '순정 르만 부품'도 가격이 조정된다. 에어컨 컴프레서, 제너레이터, 스타터 모터, 워터 펌프, 밸브 보디, 터보차저, 토크 컨버터, 자동 변속기, 엔진 등의 부품은 최대 20%, 평균 5% 내린다.

차종별로는 B클래스 외장류 등의 부품이 최대 28%, 평균 26%로 인하폭이 가장 크다.

예를 들어 B200 CDI 앞범퍼의 권장 소비자가는 작년보다 약 26% 내린 44만5000원에 책정됐다. C클래스의 앞 도어는 약 6% 인하된 81만3000원, E클래스의 후미등은 약 8% 내린 41만7500원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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