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는 대만 최대의 결제 업체인 Gash Pus(이하 Gash+)와 글로벌 결제서비스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ash+는 대만의 대형 게임사인 'Gamania'의 자회사로 대만,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만 최대의 선불결제카드 발행 실적과 9000개 이상의 편의점에서 Gash+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결제플랫폼 회사이다.
이번 MOU의 체결로 갤럭시아컴즈는 대만과 홍콩의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국내쇼핑몰에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만 외에도 여러 국가에 쇼핑몰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지갑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을 위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갤럭시아컴즈 COO 김용광 전무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인 텐페이와 국가간 결제서비스를 연동하는데 이어 대만의 Gash+와 제휴를 맺었다"며 "대만의 고객들까지 자유롭게 국내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